카테고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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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

예부터 산이 있는 지역에서 지냈던 산신제례를 각 지역의 산신제보존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이어옴. 정릉지역에서는 정릉2,3동 산신제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음. 행사일정 매년 음력 10월 1일 행사장소 정릉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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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정릉, 예술 그리고 정릉예술마을   ‘적정기술 놀이터’, ‘정릉예술마을만들기 기획단’ 김용택 “정릉은 사람들의 활발하고 정감있는 움직임이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사람 냄새가 나는 동네이고요. 정릉시장 주변이 특히 옛날 마을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올해 ‘정릉예술마을만들기’ 기획단에 참여해서 그런지 따뜻함이 있고 정감이 가는 곳이예요. 예술이라는게 흔히들 하는 말인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사는 건 아니고 누군가와 관계 맺는 것 자체가 예술의 한부분이 아닐까요? 삶 자체가 예술이라 분리를 하다보면 어려워 지는 게 있어요. 예술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은 안해요. 특출난 재주가 있다면 전문적으로 집중을 해서 다른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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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그리는, 정인태 작가

정릉동과 어떻게 처음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 고향은 경북 구미이고,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에 올라왔어요. 처음 거주한 곳은 형이 다니던 학교 근처인 신촌이었어요. 그 후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학교 근처인 정릉동으로 이사를 온지 4년이 되었어요. 작년에 학교를 졸업해서 옮겨야하나 생각도 했지만 4년 정도 살다 보니까 정릉동에 정이 들었네요.   개인 작업을 한다고 들었어요. 요즘 하시는 작업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하는 작업은 조금 어렵고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작업 주제가 절망이거든요. 주로 회화작업으로 표현해요. 절망에 대한 작업을 한 지는 꽤 오래되었어요. 대학교 3, 4학년 때부터였는데, 그땐 힐링이라는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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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정릉창작소 미술교실

마을주민 누구나 동네에서도 재미있는 예술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복한 정릉창작소. 매주 화요일은 미술교실 수업이 열리는 날이다. 지난 화요일, 2013년 부터 꾸준히 우리 동네 미술교실을 이끌고 계신 유한홍 선생님을 만났다.  미술작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입시 미술학원 선생님으로도 일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행복한 정릉 창작 소의 미술교실 맡게 되셨나요? 지금도 강의는 계속하고 있어요. 학원에서 유학 미술강의를 해요. 행복한정릉창작소를 알게 된 건 2013년인가 우연히 마을예술창작소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였어요. 그때 제 자투리 시간에 동네에서 정크아트 junk art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이나 잡동사니를 소재로 제작하는 미술 수업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죠.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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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하모니밴드

북한산, 지하철 역사, 성북구 지역행사 등을 종횡무진 활동하며 화려한 연주실력을 뽐내는 ‘정릉 하모니 밴드’. 화려한 실력만큼 극적인 인생을 살아온 ‘정릉 하모니 밴드’의 이희동 선생님을 만났다. 정릉하모니밴드는 어떻게 결성하게 되셨나요? 정릉 하모니 밴드는 산에서 만난 밴드예요. 밴드 구성원들을 산에서 한명 한명 자연스레 만나게 됐지요. 지금 밴드 구성은 색소폰, 기타, 하모니까 두 명, 건반 이렇게 다섯 명이에요. 저는 원래 피아노를 치는데 피아노를 밖으로 가져갈 수는 없잖아. 그래서 야외공연에서는 멜로디언을 연주해요. 팀을 이룬지는 5년 정도 됐어요. 색소폰 잘하는 사람을 한 명 더 충원하고 싶은데 마음에 맞는 사람을 아직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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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미디어공동체

정릉3동 정든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디어공동체, ‘정릉 미디어공동체’의 홍종자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정릉 미디어공동체’에 대해서 소개 부탁합니다. ‘정릉 미디어공동체’는 ‘정든마을공동체’ 활동의 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돼요. ‘정든마을공동체’는 2013년부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모여 활동한 단체예요. 현재, 활동하는 회원은 13명이고요. 도로를 재정비하고 옛날 집을 살리는 작업을 해왔죠. 주민들이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사랑방,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방들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이런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모임이 ‘정릉미디어공동체’인거죠.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차 없는 거리, 쌈지공원에서 영화 상영, 노인분들 음식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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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화의 집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학, 미술, 음악, 영화, 무용, 텔레비전, 미디어아트 등의 예술활동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우리 동네 문화의 집’의 이영주, 김가희 씨를 만났다. ‘우리동네 문화의집’은 어떤 곳인가요? 이영주 올 초까지는 ‘마이온 정치미학연구소’라는 이름의 학술모임이었어요. 아리랑 시장 건너편에 사무실이 있었고요. 대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정치미학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이론적인 작업들과 그 작업들을 토대로 한국사회를 분석해보는 모임이에요. 그러다 공부에만 집중하지 말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임으로 변신을 시도하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저는 양평에 살고 있는데, 양평에서 ‘우리 동네 문화의 집’이라는 활동을 하고 있었거든요.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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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들의지구사랑문화센터

줌마들의 지구사랑, 정릉동 모임. 정릉1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줌마들의 문화센터가 열린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나눔으로 ‘양말 인형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EM 강좌’등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꾸려나가고 있다. ‘양말 인형 만들기’ 수업이 있었던 어느 화요일 ‘줌마들의 지구사랑 문화센터’의 김선심 님, 신민애 님, 문경순 님, 그리고 황금지 강사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다. ‘줌마들의 지구사랑문화센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김선심 :  5 년 전쯤, ‘아줌마들이 모여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던 EM*유용미생물, 자연소생에 일조한다.만들기 캠페인을 계기로 ‘줌마들의 지구사랑’이라는 모임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신민애 :  EM만들기 등 생활에 필요한 재능을 서로 나누고자 하는 사람 중,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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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타임

정릉 유일 청소년 바투카다 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15명의 단원이 함께하고 있다. ‘코브라타임’이라는 팀 명은 ‘Korean Brazilian percussion Time’이라는 뜻으로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지어 더 의미가 있다. ‘코브라타임’은 성북지역의 축제·행사에서 신나는 타악기연주로 성북구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코브라타임’의 공연이 있었던, ‘성북 책 모꼬지’에서 민석(12), 윤지(13), 은수(12)를 만났다. ‘뽈레뽈레’의 ‘디오’에게 ‘코브라타임’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세 분을 추천해주었어요. 디오가 특별히 추천한 이유가 있을까요? 민석 : 그냥 열심히도 하고 코브라타임은 처음 같이 시작한 사람과 올해 합류한 사람들로 나뉘는데, 저희 셋은 다 처음부터 함께 한 사람들이에요.   코브라타임 활동을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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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뽈레

‘정릉소리학과_바투카다 예술단’은 브라질 리듬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타익기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타악기 오케스트라 예술단이다. 많은 사람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낼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바투카다는 악기 연주의 기능적 교육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킨다. ‘바투카다 예술단’은 새로운 친구와 이웃을 만나 화합을 느끼게 되고 공동 창작 활동으로 자유로움을 표현함으로써 악기를 다루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서로 만나는 모임의 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릉소리학과_바투카다 예술단’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뽈레뽈레’의 ‘디오’와 ‘로또’를 만나보았다. 뽈레뽈레(polepole)는 어떤 팀인가요? 디오 : ‘뽈레뽈레’의 ‘디오’와 ‘로또’입니다. ‘뽈레뽈레’는 남미의 ‘바투카다batucada’ 문화를 매개로 지역에서Continue reading